故 송지선 아나운서 영정 사진/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고 송지선 아나운서는 2011년 5월23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당시 고인의 나이는 30세였다.
고인은 생전 MBC 스포츠플러스 소속으로 '베이스볼 투나잇 야 시즌3'를 진행하며 '야구 여신'으로 불렸다.
온갖 루머와 악성 댓글에 시달리던 고 송지선 아나운서는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누리꾼들은 고인의 9주기를 맞아 "하늘에서는 정말 행복하시길 바란다" "편히 쉬시길" 등 댓글을 남기며 그를 추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