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프앤가이드
22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주 국내 주식형 펀드의 평균 주간 수익률은 4.46% 상승했다. 유형별로는 액티브 주식형 펀드가 4.16%, 인덱스 주식형 펀드가 4.62% 올랐다.
주간 수익률은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투자신탁'(9.65%), '삼성KOSPI200 2배레버리지증권투자신탁'(8.85%), '한국투자두배로증권투자신탁'(8.82%) 순이다.
증시 훈풍이 좀처럼 펀드까지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다. 개인 투자자들의 공격적인 매수세는 현재 진행형이다. 이번주 개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총 3조43억원을 순매수했다. 지난 19~20일 1조3000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이를 누를 만큼 매수세가 거셌다.
반면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자금 유입이 이어졌다. 이번주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304억원이 유입됐다. 규모는 작지만 평균 3% 수준의 수익률에도 자금이 유입됐다. 섹터별로는 정유사에 투자하는 에너지(52억원)와 정보기술(49억원)에 자금이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