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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맥, 자회사 참여 컨소시엄 '美 희토류 프로젝트' 선정 기대감 '강세'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0.05.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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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미∙중 무역분쟁이 격화되는 분위기에 희토류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의 희토류 전략무기화 가능성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오후 1시 55분 현재 에스맥 (1,765원 90 +5.4%)은 전일대비 3.51% 오른 1475원에 거래 중이다.

유니온머티리얼 (3,690원 260 +7.6%)은 26.63%, 노바텍 (33,400원 2550 -7.1%)티플랙스 (3,240원 225 +7.5%)는 각각 17.9%와 10.5% 상승세다.



이날 상승세는 미중 부역 분쟁이 다시 시작될 가능성을 보이면서 희토류 무기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었다.

미국과 중국은 최근 코로나19 사태의 책임공방을 시작으로 다시 냉각되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은 중국 기업들이 미국 증권거래소에 상장하는 것을 금지하도록 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바 있다.

또 미국은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에 맞서 최근 ‘자체 생산 프로젝트’를 가동 중에 있으며, 여기에 여러 컨소시엄이 참여해 현재 입찰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에스맥은 올해 초 지분 51%를 취득해 경영권을 인수한 지알이엘을 통해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지알이엘은 희토류 원광부터 메탈, 알로이, 자석 등 관련 모든 밸류 체인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다. 최근 인도 국영기업 인도희토류공사와 희토류자석의 원료 공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지알이엘은 ‘USA Rare Earth’와 ‘텍사스광물자원공사(Texas Mineral Resource)’의 합작회사의 컨소시엄에 합류했다. 입찰 결과는 연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컨소시엄은 한화로 약 4000억원의 투자금을 지원받는다.

유니온머티리얼은 희토류 대체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페라이트 마그네트를 생산하고 있다. 페라이트 마그네트는 자동차 전장부품과 가전기기 등에 사용된다. 노바텍은 희토류가 원재료인 네오디뮴 자석을 생산 중이고, 티플랙스는 희소금속 가공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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