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주요노선 교통혼잡 예상구간(자료: 도로공사)
2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주말 전국 교통량은 23일 453만대, 24일 375만대로 각각 예상됐다.
구간별 예상 소요시간은 토요일 서울에서 대전까지 2시간10분, 부산까지 5시간10분, 광주까지 4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됐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는 대전에서 2시간10분, 부산에서 5시간10분, 광주에서 3시간50분 등이다.
또 일요일 서울방향으로는 강원권에서 수도권 진입 구간에 정체가 예상되며 최대혼잡시간대는 16~17시 사이가 될 전망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5월은 춘곤증과 큰 일교차로 졸음운전이 많은 시기"라며 "휴게소·졸음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