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직한 저음까지"…소니, 엑스트라 베이스 무선 이어폰 출시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2020.05.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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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엑스트라 베이스 무선 이어폰 'WF-XB700' /사진=소니코리아소니코리아 엑스트라 베이스 무선 이어폰 'WF-XB700' /사진=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가 저음에 특화된 소리를 내는 무선 이어폰 'WF-XB700'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제품은 EDM(이디엠), 팝, 힙합, 록 등 강렬한 저음이 매력적인 음악 장르를 감상하는데 최적화된 소니 엑스트라 베이스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이는 완전 무선 이어폰이다.

소니 무선 이어폰 제품 중 가장 큰 12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해 뛰어난 저음에 선명한 보컬 사운드를 재현한다.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이어버드는 귀 세 부분에 맞닿아 안정적인 착용감을 선사한다. IPX4 등급 일상생활 방수를 지원해 운동 중에나 비가 올 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층 더 강력해진 고성능 배터리가 탑재돼 한번 완충으로 최대 9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전용 케이스로 충전하면 최대 18시간 사용을 할 수 있다. USB 타입 C 포트를 탑재했으며,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구글 어시스턴트나 애플 시리와 같은 AI(인공지능) 음성 비서 호출도 가능하다.



제품은 블루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이달 26일 출시된다. 가격은 15만9000원이다.

소니코리아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소셜커머스 업체 티몬과 온라인 사전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티몬 1만 원 할인 쿠폰과 해피머니 상품권 1만 원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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