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20만원대 스마트폰 '홍미노트9S' /사진=샤오미
홍미노트9S는 지난해 출시된 후 전 세계에서 3000만 대 이상 판매된 '홍미노트8' 시리즈 후속 모델이다.
화면은 6.67인치이며 전면 카메라를 위해 화면에 구멍을 뚫은 '홀'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5020mAh(밀리암페어아워)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8W(와트)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홍미노트9S는 5G(5세대 이동통신)가 아닌 LTE(롱텀에볼루션) 모델이다. 제품은 스페이스 그레이와 글레이셔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4GB(기가바이트) 램/64GB 저장용량 모델이 26만4000원, 6GB/128GB 모델은 29만9200원이다.
샤오미는 홍미노트9S 출시를 기념해 25일부터 4일간 2000대 한정으로 사전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사전판매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자동온도조절 기능이 탑재된 샤오미 정품 아이오닉 헤어드라이어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한편 기존 '레드미노트9S'로 발표된 제품명을 한국에서는 '홍미노트9S'로 변경해 최종 출시한다. 중국을 포함한 해외는 브랜드명을 홍미가 아닌 레드미(Redmi)로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