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충격시 차주에게 사진과 문자 보내는 블랙박스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2020.05.2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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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실시간 커넥티드 기능 지원되는 블랙박스 '아이나비 Z700' /사진=팅크웨어팅크웨어 실시간 커넥티드 기능 지원되는 블랙박스 '아이나비 Z700' /사진=팅크웨어


팅크웨어가 커넥티드 서비스와 ADAS(첨단운전자지원)가 지원되는 블랙박스 '아이나비 Z700'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커넥티드 서비스는 통신망을 활용해 블랙박스와 운전자의 스마트폰 앱을 실시간으로 연결해주는 기능이다.

이를 이용하면 주차 충격 시 바로 사진과 문자로 알림을 주며, 차량 배터리 전압과 연비 등의 차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는 별도 통신 동글 연결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ADAS 기능으로는 전방 차량 출발 알림을 비롯해 추돌 알림, 차선이탈 경고 등을 지원한다.



제품은 전방 풀HD, 후방 HD 영상 화질 녹화를 지원하며, 상시로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정확한 녹화를 위해 광역역광보정, 자동노출조정, 나이트비전 등 기술이 대거 탑재됐다. 이 외에도 팅크웨어 대부분 제품에서 제공하는 빠른 부팅과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타임랩스 녹화 등을 지원한다.

아이나비 Z700는 기본과 커넥티드 스탠더드 패키지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기본패키지 △16GB 26만9000원 △32GB 29만9000원, 커넥티드 스탠더드 패키지는 △16GB 32만9000원 △32G 35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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