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자쿠와' 방문 안성 확진자…마스크 없이 버스 탔다

머니투데이 정회인 기자 2020.05.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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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고 있는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0.5.15/뉴스1(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고 있는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0.5.15/뉴스1


안성시청이 관내 코로나19 3번째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21일 안성시에 따르면 확진자 A씨(28)는 지난 15일 안양시 자쿠와 주점에서 군포 33번 확진자와 접촉 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지난 17일 평택-안성 간 50번 버스를 타고 평택 AK프라자를 출발해 한경대에 도착했다. 마스크는 착용하지 않았다.



이날과 18일 저녁에는 스타벅스에 들렀다. A씨의 직장은 안성시 미양면 협동단지길 120에 위치한 ‘동성화인텍’이다.

한편 시는 A씨와 접촉한 가족들에게 자가격리를 요청하고 동선 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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