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세라 레깅스를 입은 배우 전지현/사진제공=네파
레깅스는 운동복 이미지를 벗고 일상복으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지만 몸에 달라붙는 스타일인만큼 민망하거나 불편한 이들을 위한 세심한 디테일이 필요한 아이템이다.
일반 레깅스들이 반사되는 빛 때문에 스판 재질이 도드라지는 것에 비해 면터치의 양면 원단을 사용해 반사광이 없어 일상용으로 입기 좋다.
발목까지 내려오는 10부 기장으로 핏이 좋은 바지를 입은 듯한 느낌을 낼 수 있으며, 블랙, 네이비, 블랙 쉐도우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가격은 6만9000원.
네파 액시온 레깅스를 입은 배우 전지현/사진제공=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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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는 바이올렛, 네이비, 블랙 3가지 컬러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6만9000원이다.
네파는 실루엣을 살려주는 핏은 유지하되 레깅스가 부담스러운 이들을 위한 제품도 내놨다.
네파 액시온 레깅스를 입은 배우 전지현/사진제공=네파
네이비, 코랄, 블랙, 퍼플, 차콜 그레이까지 5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0만9000원이다.
네파 상품본부 이희주 전무는 "레깅스는 입기 수월하고 실용적이지만 너무 운동복 같고, 체형이 도드라지는 등 여러 문제로 착용을 부담스러워 하는 소비자가 많았다"며 "새로 선보인 네파의 제품들은 그러한 단점을 보완하고 레깅스의 장점은 살려 나이와 체형에 얽매이지 않고 부담없이 운동은 물론 등산, 캠핑부터 일상 속 데일리 스타일링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