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민식이법' 수혜 기대감…17% 급등

머니투데이 강민수 기자 2020.05.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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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보험 판매 급증 수혜로 흥국화재 (3,795원 ▲65 +1.74%)가 장 초반 강세다.



20일 오전 9시 27분 현재 흥국화재 (3,795원 ▲65 +1.74%)는 전 거래일 대비 420원(17.50%) 오른 2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흥국화재우 (6,710원 ▲210 +3.23%)는 710원(14.85%) 상승한 549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일명 '민식이법' 시행 뒤 운전자보험 판매가 급증하자 수혜 기대감에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민식이법 시행 이후인 지난달 운전자보험 판매는 83만건으로, 1분기 월 평균 판매 건수의 2.4배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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