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패밀리 무비트립 자료사진./사진=CGV
이달 21~27일에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서로에게 힘이 되는 가족의 모습을 담은 영화 △행복 목욕탕 △7번방의 선물 △베일리 어게인 △고령화 가족 등 4편을 상영한다.
소설 원작의 영화 베일리 어게인은 전생의 기억을 갖고 다시 태어난 반려견과 주인공의 우정을 그린 영화다. 고령화 가족은 삼남매가 각자의 사정으로 엄마 집에 모여 불편한 동거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게 하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집으로 가는 길 △라이프 오브 파이 등 3편이 상영된다.
가족에 대한 정의를 다루고 있는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66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 등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집으로 가는 길은 오해로 해외 감옥에 수감된 평범한 주부의 실화를 다룬다. 소설을 원작으로 한 라이프 오브 파이는 폭풍우로 호랑이와 바다에서 표류하게 된 이야기를 다룬다.
김홍민 CJ CGV 편성전략팀 팀장은 "감동, 코믹, 우정 등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가족영화를 한데 모아 이번 기획전을 개최했다"며 "일상의 즐거움인 영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가슴 따뜻한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