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세정, 셔츠도 슈트도 '줄무늬'…"팔색조 매력"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0.05.22 00:00
글자크기
그룹 구구단 세정/사진제공=싱글즈그룹 구구단 세정/사진제공=싱글즈


그룹 구구단 세정이 패션 화보 속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최근 패션 매거진 '싱글즈'는 지난 3월 첫 솔로 앨범 '화분'을 통해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한 세정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세정은 시크한 스트라이프 패턴 셔츠와 베이지색 팬츠를 매치하고, 짧은 기장이 멋스러운 크롭트 재킷을 걸쳐 감각적인 룩을 완성했다.

그룹 구구단 세정/사진제공=싱글즈그룹 구구단 세정/사진제공=싱글즈
또 다른 화보 속 세정은 화사한 머스터드 컬러 스트라이프 슈트를 맞춰입고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세정은 긴 시간 이어진 촬영에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특유의 넘치는 에너지와 흥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세정은 데뷔 초와 지금을 비교할 때 가장 달라진 점에 대해 털어놨다.

데뷔 5년차에 접어든 세정은 "편해지는 법을 알아가고 있는 점"이라고 밝혔다.


세정은 "예전엔 편하게 행동하는 것조차 노력을 했는데 지금은 어렴풋이나마 놓는 법을 배우는 중이다. 내가 편해야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이 나오더라"고 말했다.

또한 세정은 자신 그대로의 모습과 온갖 노하우가 몸에 배어 본인 자체가 캐릭터가 된 선배들을 롤모델로 꼽았다.

세정은 "꾸준함과 적당함의 간극을 적절히 조절하며 한결같은 모습으로 열심히 노래를 쓸 것"이라며 "언젠가 나를 대변하는 캐릭터 속에서 편안하게 즐기고 있는 스스로를 마주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끼와 재능으로 앨범, 예능, 드라마에서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세정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6월호와 싱글즈 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