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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닥, 간병인 비용 정찰제 도입…투명한 플랫폼 구축 첫걸음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2020.05.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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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닥 서비스 화면 /사진=케어닥케어닥 서비스 화면 /사진=케어닥




전국요양시설 정보 및 간병인 매칭 플랫폼을 운영 중인 케어닥이 업계 최초로 간병인 비용 정찰제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간병인 연결 서비스는 보호자 입장에서 △병간호 중 추가 비용 요구 △정확하지 않은 시간 관리 체계 △현금 결제만 가능 등이 불만으로 꼽힌다. 간병인 입장에서는 △부정확한 환자 정보 △제대로 비용을 주지 않는 보호자 △일방적인 서비스 취소 등이다.

케어닥은 양쪽의 문제를 모두 파악해 이를 개선하고, 비용도 정찰제를 도입했다. 케어닥은 앱에서 병간호가 필요한 일자, 장소를 입력하면 거기에 맞는 간병인(케어코디)을 연결해준다. 신청된 정보를 바탕으로 서비스 이용료가 책정되며,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보호자는 앱에서 돌봄 시작과 종료 시각을 볼 수 있으며, 서비스 상세 명세를 확인 후 결제하면 된다. 현금과 카드 결제를 선택할 수 있다. 간병인도 신청된 정보를 토대로 환자 정보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으며, 비용을 못 받는 문제가 사라진다.

박재병 케어닥 대표는 "보호자는 간병인과 비용으로 다툼하며 얼굴을 붉힐 일이 없고 간병인으로서는 정당하게 제공한 서비스 비용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정성적, 정량적 데이터와 AI(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케어닥이 지향하는 돌봄 서비스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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