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킬리앙 음바페-네이마르(왼쪽부터). /AFPBBNews=뉴스1
영국 미러는 19일(한국시간) "PSG 알-켈라이피 회장이 호날두를 노린다. 강력한 의지력을 가진 선수라고 극찬했다. 이적 협상이 시작됐다. 예전부터 호날두는 PSG와 연결되어 있었다"라고 전했다.
다음 행선지가 PSG가 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알-켈라이피 회장이 단단히 꽂혔기 때문이다.
PSG는 이견의 여지가 없는 프랑스 리그1(리그앙)의 '1강'이다. 국내 리그에서는 적수가 없는 수준. 하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번번이 쓴맛을 봤다. 이제 호날두라는 또 하나의 거물을 노리고 있다.
음바페와 네이마르라는 세계 최고를 다투는 선수들이 이미 있고, 여기 호날두를 더하면 그야말로 '꿈의 라인업'을 만들 수 있다. 호날두는 프리미어리그, 프리메라리가, 세리에A에서 모두 우승을 맛봤고,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5번이나 차지했다. 이런 화려한 경험이 PSG에 도움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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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는 "이미 호날두는 잉글랜드와 스페인, 이탈리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험도 5차례나 된다. 다음은 PSG다. 새로운 도전이라는 유혹을 이겨낼 수 있겠는가"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