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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철도 건설사업에 'BIM 시스템' 전면 도입

머니투데이 문영재 기자 2020.05.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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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건설·유지보수 등 철도 전 분야 적용…"4차 산업혁명 선도"

철도시설공단 전경철도시설공단 전경




한국철도시설공단은 3차원 입체모델을 기반으로 설계·건설·유지보수 등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BIM시스템을 전면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은 그간 노반·건축 분야에 3차원 BIM을 일부 적용했지만 최근 빅데이터와 4차 산업혁명 패러다임에 발맞춰 철도사업 전 분야로 BIM 도입을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우선 올 하반기 설계착수 예정인 대전북연결선 등 신규 사업부터 BIM 설계를 의무화하고, 시공·유지보수 단계에도 BIM을 적용해 설계부터 유지보수까지 시설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시행할 방침이다.



공단은 이번 BIM 도입으로 △시공 때 구조물 간섭과 시공오류 사전 방지 △현장 위험요소 사전 제거와 사고 예방 △체계적인 공정관리와 시설물의 통합적 이력관리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공단은 또 BIM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통합운영시스템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해 BIM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오는 2023년부터 BIM시스템 플랫폼도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BIM을 철도산업 전 분야에 도입함으로써 스마트 철도건설을 실현하고, 철도가 4차 산업혁명을 앞당기는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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