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나온 감자 과자는 대부분 기름에 튀기는 방식이다. 유탕 처리하면 혀끝을 자극하는 감칠맛이 강하고 성형과 식감 등 이점이 많다. 찐 감자의 찰기는 대량 생산에 걸림돌이다.
'어썸'은 기하학 형태의 삼각형 모양으로 바삭함을 살렸다. 전체적으로 약간 굽어 있고 큰 삼각형 안에 작은 삼각형이 들어 있는 모양으로 찐 감자임에도 소리가 경쾌하다. 체다치즈와 파프리카가 궁합을 맞춘 '레드치즈'맛이다. 판매가는 1200원(편의점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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