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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적폐' 공인인증서 폐지?…전자서명주 신바람

머니투데이 강민수 기자 2020.05.1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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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를 도입 21년만에 폐지하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전자서명 관련주가 급등세다.

18일 오후 2시 49분 현재 한국전자인증 (7,770원 260 -3.2%)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인 1280원(29.98%) 오른 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정보인증 (7,170원 100 -1.4%) 또한 1230원(30.00%) 오른 533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한국정보인증은 전자상거래를 위한 전자 인증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하는 업체다. 한국전자인증은 보안 서버 인증 서비스 및 인증 솔루션 사업을 수행한다.



이외 라온시큐어 (4,235원 120 -2.8%)(26.66%), 한국정보통신 (9,200원 120 -1.3%)(24.41%), 드림시큐리티 (5,140원 80 -1.5%)(18.31%), 아톤 (24,200원 250 -1.0%)(13.63%) 등도 10~20%대 급등세를 보인다. 한국정보통신은 신용카드 부가가치 통신망 전문업체다. 라온시큐어와 드림시큐리티는 보안솔루션 및 보안기술 업체고, 아톤 또한 핀테크 보안 솔루션과 간편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오는 20일 공인인증서 제도를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걸쳐 20대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전망이다.

개정안은 1999년 도입된 공인인증서 제도를 폐지하는 내용이 골자로, 대신 국제 기준을 고려한 전자서명인증업무 평가·인정제도를 도입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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