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 열풍"…위메프, 렌탈 서비스 매출 134%↑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2020.05.1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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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 열풍"…위메프, 렌탈 서비스 매출 134%↑


위메프는 지난 3월 렌탈 서비스 매출이 월 매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위메프는 2017년 6월 렌탈 서비스를 시작해 약 3년간 지속 성장 중이다. 공유 경제 열풍으로 렌탈 시장이 커지면서 업계에선 올해 렌탈 시장 규모가 4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1분기 동안 △코웨이 시루직수 정수기 월 3만7900원 △LG전자 상하좌우 정수기 월 3만3900원 △쿠쿠 인앤아웃 10's 정수기 월 3만6900원 △현대렌탈 히든케어 정수기 월 3만2900원 △SK매직 스마트모션 공기청정기 월 3만4900원 △청호나이스 에어버블비데 월 1만5900원 상품이 인기가 많았다.



같은 기간 품목별로는 펫 용품(17배), TV(8배), 식기세척기(7배), 비데(4.9배), 냉장고/김치냉장고(3.3배), 공기청정기(3.3배), 정수기(2.7배) 등의 판매가 크게 늘었다.

현재 위메프 렌탈관에는 45개 브랜드의 약 40개 상품군, 2000여 개 상품이 입점했다. 정수기, 비데 등 생활가전에서 프리미엄∙고성능 상품으로 품목이 다양해지는 추세다.



이에 힘입어 위메프는 31일까지 ‘렌탈 페스티벌’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간 내 서비스 계약 시 사은품과 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위메프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위메프는 e커머스 업계에서 유일하게 ‘온라인 렌탈 계약 최고혜택 보상제’를 진행한다. 위메프보다 더 큰 혜택을 주는 렌탈 사이트가 있으면 차액 200%를 보상한다. 위메프 인증 최고 혜택 보상상품 콘텐츠가 부착된 상품만 적용되며, 설치 완료 14일 안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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