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파스넷이 수주 확대와 함께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코로나19로 인해 매출 인식이 일부 지연됐지만, 일시적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영업이익은 약 -3.1억원, 순이익은 -3.2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 인식 시점이 지연됐기 때문이다. 이 기간 고정비용만 반영되면서 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계상된 것.
1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58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380억원에 비해 200억원 이상 많다. 작년 말 기준 395억원보다도 높다.
장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이 아니라면 매출이 증가하는 만큼 영업이익도 늘어나는 것이 정상"이라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올해 월평균 수주가 지난해보다 25% 정도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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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