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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 1분기 엔터테인먼트 부문 45% 성장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0.05.1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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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 (2,530원 140 -5.2%)는 1분기 연결 매출액이 220억원, 영업손실 87억원, 당기순손실 55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엔터테인먼트 부문은 전년 대비 44.7% 증가한 117억원을 달성했다. 주요 아티스트 활동 활성화와 더불어 드라마 포레스트가 실적에 반영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 포레스트는 IHQ가 직접 제작했으며 소속 여배우 조보아가 출연해 주목을 받은 드라마다.

광고시장이 얼어붙으면서 미디어 부문이 전년 대비 38.6% 감소한 103억원을 기록했다. 업체는 1분기는 광고 시장 비수기일 뿐만 아니라 갑작스러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IHQ 관계자는 "중국 한한령 해제 분위기가 감지되며 콘텐츠 제작사들의 수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콘텐츠 IP(지적재산권)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여 성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IHQ는 최근 큐브엔터 지분을 매각하며 현금 291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IHQ는 현금 651억원, 현금성이 높은 당좌자산은 905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IHQ는 최근 멀티채널네트워크(MCN) 기업인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통해 채널 제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소속 아티스트를 연계시킨 콘텐츠 개발 및 제작 등 다양한 협업 사업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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