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동아원이 수익성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이익이 좋지 않은 사업을 줄이고, 성장성 있는 분야에 더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사조동아원 측은 "업황이 좋지 않고 이익이 잘 나오지 않는 부분의 포트폴리오를 정리하고 있다."며, "RPC(쌀 도정)와 양계사료 부문을 많이 줄이고 있다."고 전했다.
1분기 순이익은 -42.5억원을 기록했다. 외화단기차입금(USANCE)에 따른 외화환산손실 약 60억원이 반영된 영향이다.
사조동아원 측은 "2분기에는 수익성이 개선되고 제분사업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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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