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이윤희 대학원생, "균형 잡힌 실무·이론수업에 매료돼"

대학경제 송하늘 기자 2020.05.15 14:05
글자크기
경희사이버대 이윤희 대학원생, "균형 잡힌 실무·이론수업에 매료돼"


경희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대학원 호텔외식MBA 이윤희(사진) 학생은 개인 카페를 운영하면서 이론의 필요성을 느껴 경희사이버대 대학원에 입학했다.



이윤희 학생은 "동종 업계에 종사하는 많은 이들이 경희사이버대 대학원에 진학했다. 많은 사이버대 대학원 중 경희사이버대를 선택한 이유는 오래된 역사와 탄탄한 전문 교육 커리큘럼 때문"이라며 "F&B(Food and Beverage) 업계에 종사하면 대부분 실무 위주의 업무를 하기 때문에 호텔외식MBA를 통해 실무와 이론의 균형을 맞추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커피 산업의 이해라는 과목을 통해 그동안 알고 있던 커피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다" 며 "특히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고 수업의 질이 높아 추후 진행되는 과목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 이 학생은 "호텔외식MBA 과정을 마치고 문화센터나 개인 공방을 통해 소규모 강의를 할 것"이라며 "차(茶)에 더욱 초점을 맞춘 카페 혹은 '티룸'을 창업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대학원 진학을 고려하지만 일과 학업의 병행 때문에 고민하는 많은 이들이 시공간의 제약없는 경희사이버대 대학원에서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윤희 학생은 지난해 코리아티 챔피언십 대회 블랜딩 티 심사위원과 참가자로 참여해 허브차(한방차) 부문에 입선했다.


이 대회는 티와 허브 등을 베이스로 다양한 부재료와 브렌딩해 평가 기준에 따라 순위를 정한다. 또한 홍차(청차, 흑차), 녹차(백차), 허브차(한방차)의 3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와 수상이 이뤄진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