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11.88% 오른 5,37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강보합세를 보이던 중 채권단의 매각 요구 소식이 전해졌고, 이후 상승 폭을 키웠다.
앞서 두산그룹은 두산중공업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계열사와 부동산 자산을 매각해 3조원 규모의 자구안을 만들기로 결정한 바 있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1분기 매출액 2조 90억원(-7.9% YoY), 영업이익 1,810억원(-27.6% YoY)을 기록했다.
조형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