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05월15일(10:02)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번 과제에 과기부는 최대 8년간 총 708억원을 투입한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등 고성능 서버에 활용 가능한 AI 반도체(NPU)와 인터페이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앞서 알파솔루션즈는 지난 4월 SK텔레콤 컨소시엄에 참여해 과기부의 AI 반도체 설계 신규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SK텔레콤과 5G AI 반도체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자회사 알파솔루션즈가 서버에 적용되는 AI 반도체 개발사업에 참여하면서 5G와 AI 서버용 반도체 개발을 동시에 진행하게 됐다"며 "지난 3월 SK텔레콤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AI 반도체 사업도 현재 논의 중이며 곧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