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첨단소재, 1Q 영업익 598%↑ "설비 증설 완료로 실적 사냥"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0.05.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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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첨단소재 (1,392원 ▲53 +3.96%)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8억5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98%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같은기간 34% 늘어난 188억원이다. 3년 연속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오성첨단소재 관계자는 "매출액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와 원가절감을 위한 지속적인 자구노력의 효과가 동시에 기여한 결과"라며 "고객사 주문량 증가에 대한 안정적인 납기 대응을 위하여 현재 5라인 증설설비를 이달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실적호조와 증설을 통해 하반기에도 계속적인 성장 추세를 유지하겠다"며 "회사가 글로벌 기업으로써 시장 점유율을 한 단계 증가시키는 중요한 도약의 시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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