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피크 아웃도어 어패럴, 트래킹화 '트래커' 출시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0.05.1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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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피크 아웃도어 어패럴, 트래킹화 '트래커' 출시


의류 브랜드 스노우피크 아웃도어 어패럴이 트래킹화 'TRACKER_트래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스노우피크는 버추얼텍 (3,440원 ▼30 -0.86%)의 자회사 데브그루가 만든 패션 브랜드다. 화이트, 그레이, 베이지 3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13만9000원이다.

최근 인기를 끌고있는 '어글리 슈즈' 디자인을 적용하고 한국인 발에 최적화된 신발골(라스트)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충격 흡수(반발탄성)가 뛰어난 IU미드솔을 적용해 걷거나 운동하는 데 체력 손실과 발의 피로도가 덜하다.



또 복숭아뼈와 뒤꿈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측면 디자인을 의도적으로 낮추고 쿠션을 강화했다. 밑창 부분(러버)를 넓게 설계해 보행 시 기능도 좋아졌고, 통풍성이 좋은 매쉬 소재를 적용했다. 야간에 빛 반사 기능을 하는 기능도 갖췄다.

회사 관계자는 "동양인 발에 최적화될 수 있도록 개발해 편안한 착화감과 접지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를 아우를 수 있는 디자인으로 기획해 아웃도어 활동부터 일상까지 연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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