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전경./사진제공=BNK부산은행
긴급재난지원금 기부는 지주를 비롯 부산은행, 경남은행, 캐피탈, 투자증권, 저축은행, 자산운용, 신용정보, 시스템, 벤처투자 등 전 계열사의 경영진 100여명이 참여한다.
지주와 은행의 부장·지점장급 직원들은 자발적인 의사에 의거 결정하도록 했다.
한편 BNK금융그룹은 총 22조원 규모의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과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만기도래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출 19조7000억원은 최장 1년간 만기연장, 1조1000억원 규모의 분할상환금도 최장 1년간 상환을 유예하고 있다.
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이자납부 유예 신청 시 최장 6개월간 유예하고 신속한 대출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 및 신속지원반’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