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버나인은 13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지난 1분기 매출 3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8.2% 증가한 것이다.
이는 의료기기 매출과 베트남법인 실적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버나인은 "의료기기 매출과 미국 GE향 수출이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선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베트남법인 실적에 대해서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200억원인데, 올해 1분기에만 105억원을 달성했다."며, "지속적인 선행 설비투자 등으로 인해 베트남법인이 이제 규모의 경제를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