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I 편입에 더존비즈온 8% 급등…셀트리온제약 3%↑
머니투데이 강민수 기자
2020.05.13 09:10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에 새로 편입된
셀트리온제약 (89,700원 ▼2,200 -2.39%)과
더존비즈온 (54,700원 ▼2,200 -3.87%)이 장 초반 강세다. 반면,
메디톡스 (130,200원 ▼2,300 -1.74%),
HDC현대산업개발 (15,980원 ▲80 +0.50%)등 편출된 종목은 약세를 보인다.
13일 오전 9시 10분 현재
더존비즈온 (54,700원 ▼2,200 -3.87%)은 전 거래일 대비 8500원(8.42%) 오른 10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셀트리온제약 (89,700원 ▼2,200 -2.39%)은 2600원(3.37%) 상승한 7만9800원을 기록 중이다.
MSCI는 12일(현지시간) 지수 반기 변경 결과 발표를 통해
셀트리온제약 (89,700원 ▼2,200 -2.39%)과
더존비즈온 (54,700원 ▼2,200 -3.87%)을 MSCI 스탠더드 지수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제약 (89,700원 ▼2,200 -2.39%)은 지난해 11월 해당 지수에서 제외된지 6개월 만에 다시 편입됐다.
반면,
한화생명 (2,625원 ▼10 -0.38%)과
HDC현대산업개발 (15,980원 ▲80 +0.50%),
KCC (230,000원 ▼5,500 -2.34%),
메디톡스 (130,200원 ▼2,300 -1.74%),
OCI (92,600원 ▼300 -0.32%)는 MSCI 스탠더드 지수에서 제외됐다.
한화생명 (2,625원 ▼10 -0.38%)은 30원(1.83%) 내린 1600원을,
HDC현대산업개발 (15,980원 ▲80 +0.50%)은 250원(1.30%) 내린 1만9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KCC (230,000원 ▼5,500 -2.34%),
메디톡스 (130,200원 ▼2,300 -1.74%),
OCI (92,600원 ▼300 -0.32%)도 1~2%대 내림세다.
이번 지수 변경은 이달 29일 장 마감 이후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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