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장영란, 시아버지 칠순 선물로 '자동차' 샀다

머니투데이 박가영 기자 2020.05.13 07:22
글자크기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방송인 장영란이 시아버지의 칠순을 축하하기 위해 '통 큰' 선물을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선 장영란-한창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장영란은 시아버지 칠순을 맞아 직접 음식을 준비했다. 남편 한창이 "밥에서 사 먹지"라고 하자 장영란은 "내가 직접 내 손으로 차려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장영란의 대답에 감동받은 한창은 아내에게 다가가 뽀뽀를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함소원은 "내가 리얼리티를 많이 한 사람으로서 저건 가짜 뽀뽀다"라고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영란은 직접 준비한 음식뿐 아니라 시아버지를 위한 자동차 선물을 준비했다. 남편 한창은 아버지의 차를 계약한 후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장영란은 "시아버지가 오래된 차를 계속 몰고 다녔다. 남편이 계속 차를 못 사드린 게 한이 됐다더라. 그래서 샀다. PPL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장영란의 깜짝 선물에 시아버지는 "너무 예쁘다. 너무 좋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