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011년 1월 이후 9년 만에 관광수입 최대치 감소에 타격 입은 명동거리

뉴스1 제공 2020.05.1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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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1년 1월 이후 9년 만에 관광수입 최대치 감소에 타격 입은 명동거리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올해 3월 우리나라의 관광 수입이 9년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지난 3월 우리나라 관광 수입과 관광 지출이 각각 8천904억 원과 1조754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수입은 67%, 지출은 60% 감소한 수치인데, 특히 관광 수입은 2011년 1월 이후 9년여 만에 가장 작은 수치다.

3월 중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과 해외로 출국한 우리나라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94.6%, 93.9% 급감했다.



사진은 12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 임시휴점 한 화장품 가게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2020.5.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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