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AR앱 '에이스룸' 누적 다운로드 14만건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2020.05.1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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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AR앱 '에이스룸' 화면 /사진제공=에이스침대에이스침대 AR앱 '에이스룸' 화면 /사진제공=에이스침대


에이스침대 (26,300원 ▲550 +2.14%)는 증강현실(AR) 애플리케이션 '에이스룸'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출시 5개월 만에 14만 건을 넘었다고 12일 밝혔다.

에이스룸은 에이스침대의 제품을 실제 공간에 적용해보고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서비스다. 증강현실을 활용해 거주 공간에 침대를 가상으로 접목해 침실 인테리어를 꾸며볼 수 있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앱 내 카달로그에서 프레임 24종, 매트리스 10종, 룸세트 4종 등 원하는 제품을 고르면 된다. 제품의 크기나 디자인, 색상 등도 선택 가능하다.



이사 준비 중인 집 내부 인테리어를 가늠해볼 수 있는 '홈디자인' 기능도 탑재했다. 원룸부터 대형 아파트까지 9만5000여개의 아파트 도면을 구현했다. 침대 배치부터 바닥재, 벽지까지 내 취향대로 방을 꾸며볼 수 있고 ‘방보기’ 뷰 기능을 통해 연출된 방에 실제로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서비스 내용은 에이스침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에이스룸은 침대의 특성상 실제 공간에 설치하기 전까지는 집 분위기에 어울리는지 확인하기 쉽지 않다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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