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규리 인터뷰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박규리는 11일 에이전트를 통해 밝힌 입장문에서 "모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모두가 지켜야 할 규범을 지키지 않은 점에 대해 깊게 반성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용인 66번 확진자가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지난 2일 박규리도 이 클럽을 찾았다고 전했다. 특히 박규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직 시행되고 있던 기간에 클럽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춤을 췄다는 의혹에 휩싸여 논란은 확대됐다.
한편 박규리는 지난 2007년 그룹 카라로 데뷔했으며,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다음은 에이전트를 통해 밝힌 박규리 입장 전문
이 시각 인기 뉴스
안녕하세요. 박규리 에이젼트입니다.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현재 박규리는 깊은 반성 중이며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마스크는 입장 시부터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고 , 확진자 기사가 나온 날 구청 연락을 받기 전에 자진하여 선별진료소를 찾아 바로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이 나온 후 현재 자가 격리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