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구 실바. /사진=AFPBBNews=뉴스1
11일(한국시간) 영국의 축구전문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실바의 아내인 이사벨 실바는 "실바는 PSG와 프랑스에 대한 애착을 갖고 있다. 우리는 PSG에 남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 클럽과 도시, 프랑스를 사랑한다. 또 여기서 아이들이 자랐다. PSG서 계속 경력을 쌓고 싶다"고 말했다.
실바와 PSG의 계약기간은 오는 6월이면 만료된다. 이 때문에 팀을 떠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특히 전 소속팀 AC밀란(이탈리아)과 강하게 연결됐다.
브라질 대표팀의 수비수이기도 한 실바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밀란에서 뛰었다. 올 시즌에는 리그 21경기에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