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 도서관,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단장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2020.05.1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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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대 도서관,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단장


부천대학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수업이 어려운 시기를 이용해 지난 겨울방학부터 소사캠퍼스 몽당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단장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천대 도서관은 소사캠퍼스 2층 몽당도서관 열람실 3개, 자료실 1개를 통합해 스터디실, PC 코너, 노트북 코너 등 북카페로 만들어 교육환경을 개선했다. 또 학생들이 휴식, 독서, 공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특히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도서관이 더 이상 조용하고 책만 읽는 곳이 아니라 필요한 정보를 얻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부천대 학술정보원 박찬호 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대 도서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부천대의 문화, 휴식, 정보가 공존하는 복합지식정보 공유와 확산의 중심지로써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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