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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생활방역 전환됐지만 방역·소독 현행 유지"

머니투데이 문영재 기자 2020.05.0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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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단계 '경계' 하향 조정 때도 코로나19 대응체계 그대로"

한국철도 "생활방역 전환됐지만 방역·소독 현행 유지"




손병석 한국철도(코레일) 사장은 8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 체제로 전환했지만 이용자 안전을 위해 당분간 지금과 같이 철도 역사와 차량에 대한 방역·소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손 사장은 이날 비상경영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본사 사업부서장, 각 지역본부장 등과 함께한 이날 회의는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손 사장은 국민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역사·열차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강조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국철도는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현재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되더라도 신종 코로나19 대응에는 큰 변화를 주지 않을 방침이다.


한국철도는 현재 전국의 모든 역과 열차는 매일 2회 이상 소독을 시행(KTX 4회 이상)하고 있다. 또 주요 역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중앙 정부·지자체와 합동방역체계를 구축해 소독과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수도권 전철 손잡이와 좌석 등도 집중 방역한 뒤 운행 중이다.

손 사장은 또 날씨가 무더워지는 여름이 다가오면서 철도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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