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1분기 영업손실 3억원…"코로나 영향 없었다"

머니투데이 박계현 기자 2020.05.0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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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24,500원 ▲1,200 +5.15%)가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69억원, 영업손실 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7%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지난해 1분기 5억원 대비 소폭 적자폭이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해 당기순손실 7억원을 기록했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1분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보안·소프트웨어 등 주축 사업 매출액이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자회사 딥아이가 운영하는 AI(인공지능) 가상피팅 안경쇼핑몰 ‘라운즈'의 매출이 전년 대비 56.8% 증가하는 등 일부 사업에선 언택트(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른 수혜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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