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NM
티빙 물적 분할은 JTBC와 합작하는 독자 OTT 플랫폼을 출범, 국내외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순 중 하나다. 앞서 CJ ENM과 JTBC는 지난해 9월 티빙을 기반으로 양사가 IP(지식재산권) 콘텐츠를 통합 서비스하는 합작법인(JV) 설립 업무협약(MOU)를 맺고 지난달 본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CJ ENM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티빙 유료가입자 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코로나19(COVID-19)에 따른 '언택트(Untact·비대면)' 트렌드가 확산한 떼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