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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우]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올해 리쥬란힐러·콘쥬란 성장 본격화-리딩

정희영 MTN기자 2020.05.0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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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투자증권은 7일 파마리서치프로덕트 (62,200원 2300 -3.6%)에 대해 올해 리쥬란힐러와 콘쥬란의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 1,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올해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매출액은 전년 보다 22.4% 증가한 1,026억원, 영업이익은 30.8% 늘어난 249억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지훈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액 성장이 가장 큰 사업분야는 리쥬란힐러와 콘쥬란이 포함되돼 있는 의료기기 분야"라면서 "리쥬란힐러는 국내 성장과 중국진출, 콘쥬란은 급여 항목으로 전환돼 성장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제품 모두 동사에서 가장 높은 마진을 보유한 제품으로 2020 년 OPM은 24.3%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리쥬란힐러가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은 시간문제라고 평가했다. 리쥬란힐러는 2분기부터 중국 판매가 시작된다.

앞서 회사는 지난 1월 항저우 이씬(Hangzhou Yxintent)과 5년간 최소 245억원 규모의 중화권(중국, 홍콩, 마카오) 독점판매 계약을 채결했다.

신 연구원은 "그 동안 중국 시장에는 미용샵 등으로 일부 판매가 됐으나 지난 2월 1등급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아 본격적으로 병원 판매가 시작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에서는 힐러라는 시장을 개척하는 관점이었다면 중국에서는 확장의 관점이 될 것"이라며 "국내 피부과에서 필러, 보톡스와 함께 패키지화해 주요 상품으로 자리 잡았기에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은 시간문제일 것"이라고 밝혔다.

콘쥬란도 급여항목으로 전환되면서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콘쥬란은 지난해 출시 직후 비급여(시술가 약 20만원) 항목이었으나 지난 3월 급여항목으로 전환돼 현재 시술가는 4만 5,000원으로 크게 낮아졌다.

기존에는 주 고객처가 개인병원으로 한정됐으나 급여로 전환되면서 대형종합병원과 중대형 체인병원으로 고객처가 확대됐다.


신 연구원은 "대형종합병원에서는 시술가가 비싼 비급여의 경우 과잉진료에 대한 부담으로 시술을 자제하는 경향이 컸다"면서 "또 경쟁제품인 히알루론산은 보험급여 인정이 6개월에 3번 인데 반해 콘쥬란은 6개월에 5번이기 때문에 시술 횟수가 더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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