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학생·성인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5월부터 운영

뉴스1 제공 2020.05.07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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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 연극·미술·풍물놀이 등 교육

2019년 운영된  '장애인과 더불어 함께 프로그램 시즌2' 현장.(남부교육지원청 제공)© 뉴스12019년 운영된 '장애인과 더불어 함께 프로그램 시즌2' 현장.(남부교육지원청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장애를 가진 학생과 성인, 장애인 가족 등에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과 더불어 함께 프로그램 시즌3'를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장애 학생이나 장애 성인, 장애인 가족 등이 Δ미술 Δ풍물놀이 Δ공예 Δ악기 연주 Δ댄스 등 교육을 받을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모랫말꿈터 등 6개 시민단체·유관기관과 남부교육청이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Δ서울장애인부모연대 금천지회의 '흥겨운 풍물-특별한 어깨동무' Δ청담종합사회복지관의 '연극놀이-오감만족' Δ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의 '마음명상을 위한 힐링미술 만다라' 등이 있다.



김재환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장애인 학습권 보장을 위해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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