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05월06일(15:30)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뉴지랩 (1,383원 ▼523 -27.44%)이 무인 키오스크 형태의 체온 감지 폐쇄회로(CC)TV 공급에 시동을 걸었다. 코로나19 팬데믹 현상 등으로 사무실과 교회, 상점 등 체온 감지 카메라의 설치 및 판매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키오스크 체온 감지 CCTV는 발열자를 열화상 카메라로 실시간 감시해 출입문을 폐쇄하거나 알람을 울리는 등 사용자 요구에 맞춰 다양하게 작동할 수 있다. 출입 검사 등 보안 기능을 포함해 사용 용도와 기능에 따라 9개 형태의 CCTV 모델이 출시됐다.
뉴지랩은 체온 감지 키오스크 CCTV가 이 같은 불편함을 줄여줘 개학을 앞둔 학교 등 국내외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했다.
뉴지랩 관계자는 "CCTV 사업의 고부가가치 사업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화재 발생 등을 감시하는 열화상·인공지능 CCTV 등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과 일본 등 기존 CCTV 판매망을 통해 수요를 타진한 결과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돼 올해 매출 성장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