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51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0%가 늘었다. 영업이익율은 24%를 달성했다.
인선이엔티는 "1분기 국내 경제의 역성장에도 불구하고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며 "매립 사업의 순조로운 실적 증가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선이엔티는 전남 광양과 경남 사천에서 매립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2분기부터 실적에 기여하기 시작해 분기별 매출을 거듭 경신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매립부문 매출 110억원은 전년 4분기 매출 95억원을 약 16% 초과 달성한 수치다.
인선이엔티는 앞으로의 실적 전망에 대해 "대부분의 시장 전망 기관들이 2분기부터 코로나19로 인한 본격적인 경기 하락을 예상하고 있어 전방산업인 건설이나 철강 산업 등의 향후 흐름에 따라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2분기 이후 예상되는 다양한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영업 및 관리 전반에 대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