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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코로나19 공방…유니온, 이틀 연속 강세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20.05.0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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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유니온 (7,220원 150 -2.0%)이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이 재점화 조짐을 보이면서 전략 수출품목인 희토류 관련 종목이 주목 받고 있다.

6일 오전 9시 23분 유니온 (7,220원 150 -2.0%)은 전 거래일 대비 335원(8.59%) 오른 4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온의 종속회사인 유니온머티리얼 (4,090원 190 -4.4%) 역시 1.06%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니온머티리얼은 자동차 전장부품 등에 사용되는 페라이트 마그네트를 생산한다. 페라이트 마그네트는 희토류 대체품이며, 유니온은 유니온머티리얼의 모회사다.



미·중 무역분쟁이 재개될 조짐을 보이면서 중국의 희토류 전략화 무기화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중국의 책임이 있다며 추가 관세 부과를 통한 보상을 요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미국 일부 정치인들이 코로나19를 정치적 무기로 사용하고 있다"며 "자신의 정치적 이득을 위해 코로나19 배상론을 꺼내드는 것은 국제적 도의를 완전히 파괴하는 행위"라며 미국을 강도높게 비난했다.

한편 전날 신고가에 근접했던 나머지 희토류 관련 종목들은 소폭 하락 중이다. 노바텍 (31,700원 1200 -3.6%)은 전 거래일 대비 2.18%, 티플랙스 (3,195원 100 -3.0%)는 2.63%, 쎄노텍 (1,990원 70 -3.4%)은 0.31%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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