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2016년 서울 강남구 역삼동 LIG 아트홀에서 열린 '3人토크 3色콘서트'에서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가 청소년과 젊은이들을 위한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찬진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 후 1989년 한글 워드프로세서 ‘아래아 한글’을 개발해 1999년까지 ‘한글과 컴퓨터’ 대표 이사를 역임한 한국 벤처 1세대 기업인이다. 당시에는 한국의 빌 게이츠로 불리기도 했다.
그는 1996년 당시 인기 탤런트였던 김희애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이찬진의 대학 선배였던 김희애 형부의 주선으로 만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신한국당 전국구 20번으로 출마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