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진 고소' 스타강사 이지영 누구…수강생만 250만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20.04.2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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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이투스 사회탐구 대표 강사/사진=더리더▲이지영 이투스 사회탐구 대표 강사/사진=더리더


이지영 이투스 강사가 현우진 메가스터디 강사를 고소한 가운데 그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82년생으로 올해 38세인 이씨는 누적수강생만 250만명에 달하는 사회탐구 영역 1위 강사다.

그는 서울대 윤리교육과에 입학해 박사과정까지 마쳤다. 세화여고, 스카이에듀, 종로학원 등을 거쳐 현재 이투스에서 재직중이다.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3일 현씨를 모욕죄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달 고소장을 접수받아 수사에 착수했다"며 "수사를 통해 해당 행위에 대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씨는 현씨가 2018년 카카오톡 내 '현우진 GAZA'란 제목의 오픈채팅방에서 자신에 대해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씨 주장에 따르면 현씨는 오픈채팅방 내 50명이 넘는 수강생들에게 이씨에 대해 '윤리장애 그분', '턱치면 바로 급사' 등 비하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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