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CB 옵션은 행사기간이 4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다. 옵션 행사 뒤에는 볼티아의 지분율은 특별관계자의 지분을 통해 6.97%(1428만5714주) 늘어난 5112만650주(34.37%)로 확대된다.
증권업계는 비보존의 대표이사인 이두현 대표가 루미마이크로의 지분을 확대하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번 CB 옵션 계약으로 안정적인 최대주주 지위 자리를 확보하게 됐다. 따라서 루미마이크로를 통한 비보존의 우회상장도 속도를 내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온다.
루미마이크로 관계자는 "비보존은 글로벌 혁신 신약에 도전하는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에 대한 임상 3상 시험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 대표의 지분 확대로 비보존과 시너지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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