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했다. 정병국 미래통합당 의원이 "김정은이 평양에 있다 없다 등 추측기사가 나오고 국민도 궁금해 한다"며 "이야기해줄 수 있는 것 아닌가, 보안상 그런건가, 파악을 못했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 장관은 "파악하고 있다"고 짧게 답했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0.04.28. [email protected]
또 김 장관은 "(북한 내부의) 특이동향이 없다고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로 정부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