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형수 알서포트 대표(왼쪽))와 이재학 잡코리아 상무가 언택트 채용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알서포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비대면)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비대면 문화 확산이 채용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기업들도 채용 과정에 '화상 면접' 서비스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잡코리아의 채용 서비스를 리모트미팅과 연동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간 직접 대면 없이 화상을 이용해 면접을 실시하는 '언택트 채용' 솔루션을 공동 제공한다. PC뿐 아니라 모바일 기기로도 화상 면접이 가능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효율적이다.
이재학 잡코리아 상무는 "기존 오프라인 면접의 여러 단점을 '화상 면접'이 해소해 채용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언택트 채용 솔루션' 기능을 개선해 전 산업군에 비대면 솔루션이 도입될 수 있도록 양사가 경험과 기술력을 나누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