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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건대가 발표한 4월 미국 소비자심리지수는 71.8로 전월(89.1)에 비해 대폭 추락했다. 역사상 가장 큰 하락폭으로, 3개월 연속 내림세다.
미시건대 조사팀의 리차드 커틴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경제활동 재개 시점이 소비자심리의 가장 결정적 변수"라면서도 "만약 경제활동을 섣불리 재개했다가 코로나19 사태 악화로 봉쇄를 다시 강화한다면 비관론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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