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진흥기업, LH 우수 시공업체 최우수상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2020.04.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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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임대리츠 우수 시공업체 시상식…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우수상

‘리츠지구 우수 시공업체 시상식’에 참석한 박성용 LH 균형발전본부장 및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LH‘리츠지구 우수 시공업체 시상식’에 참석한 박성용 LH 균형발전본부장 및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LH


한신공영 (6,480원 ▲30 +0.47%)진흥기업 (949원 ▲2 +0.21%) 대우조선해양건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우수 시공업체상을 받았다.

LH는 지난 24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LH 오리사옥에서 공공임대리츠 단지 중 우수 시공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LH는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시공품질 향상과 하자저감 및 입주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전년도 준공실적이 있는 LH 리츠사업장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동반성장 △하자보수 △고객품질평가 등을 종합해 매년 우수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LH가 자산관리를 담당하는 리츠사업장 중 지난해 입주한 단지를 대상으로 각 부문별 우수 시공업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사진= LH사진= LH
중소·여성·장애인기업 등 약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도입한 동반성장 부문에서는 한신공영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우조선해양건설, 진흥기업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입주자 사전점검 사항에 대한 보수율을 평가하는 입주대비 보수율 부문 및 입주 고객들의 사후평가로 선정하는 고객품질평가 부문에서는 진흥기업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박성용 LH 균형발전본부장은 “우리공사는 품질향상을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와 동반성장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올해도 많은 중소기업과 약소기업에게 성장기회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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